환테크

8월 17일 (수) 환차익(4,100원) 이게 환테크?ㅋ

40대 내 삶의 봄을 기다리다 2021. 8. 17. 21:07

오늘 작지만 알찬 돈을 벌었습니다. 앞으로 환율공부도 하고 경제공부도 같이 할 계획입니다.

 

원화 가치가 급락(환율 상승 = 달러 가치 증가)하면서 17일 원·달러 환율이 1175원 선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줄여나갈 것(테이퍼링)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여파라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지 않았나! 환율의 예측은 불가능하다.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가 최선이다.

 

테이퍼링 [ tapering ]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돈풀기)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돈을 풀었으니 거두겠다는 의미)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예상해 자산을 매각하게 되고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tapering] (한경 경제용어사전)

 

테이퍼링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부진한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마치, 용돈을 주듯 시장에 돈을 풀었다가 경제 상황이 나아지면 용돈을 줄여나가듯 점진적으로 돈 푸는 걸 줄이는 것인데요. 여기에 영어 단어 taper를 써서,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운동선수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훈련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데서 유래한 단어라고 합니다. 그러나 돈을 풀어, 경기가 회복되니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돈을 계속 풀자니 물가가 오를까 걱정이고, 또 갑작스럽게 금리를 올리자니, 경제에 미칠 충격도 걱정이 된 겁니다.
그래서 고안된 개념이 바로 테이퍼링입니다. 금리를 올리기 전, 풀던 돈부터 점진적으로 줄이기 시작하는 거죠.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돈풀기 시작(양적완화) > 미국 인플레이션 조짐 보임(소비자 물가 상승 등) > 테이퍼링 시작

> 전 세계에 공급되던 달러가 미국으로 다시 회수 > 달러가 귀해짐(달러가치상승)

 

1,000달러 1,169,840원에 매입

 

 

8월 17일 4,100원 벌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