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작은 연못에 있을지라도 큰 물고기가 되라!

40대 내 삶의 봄을 기다리다 2022. 8. 24. 08:40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의 책 중에 아래의 구절이 있다.

 

언덕 꼭대기의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골짜기의 관목이 되라.

다만 시냇가에서 가장 좋은 관목이 되라.

나무가 될 수 없다면 덤불이 되라.

 

덤불이 될 수 없다면, 한 포기 풀이 되라

그래서 큰 길을 행복하게 만들라.

강늉치고기가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배스가 되라.

다만, 호수에서 가장 힘찬 배스가 되라.

 

모두가 선장이 될 수 없으니 선원도 되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할 일이 있다.

큰일도 있고, 작은 일도 있지만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은 가까이 있다.

 

큰 길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오솔길이 되라.

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라.

이기고 지는 건 크기에 달려 있지 않다.

무어이 되든 최고가 되라!

 

미국의 시인 더글러스 맬럭이 쓴 글로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나는 지금의 나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채 내 주변의 사람과 비교하고

나를 한없이 작은 사람으로 내몰고 나를 괴롭히기 끊임이 없었다.

 

각 사람에게 내재된 힘은 새로운 것이기에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고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본인도 알 수 없다. 남과 비교하고 나를 깍아내리지 말라. 

남을 부러워함은 자기의 무지에서 나온다. 모방은 자살 행위다.

좋든 싫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한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이 쓴 책 "있는자리 흩트리기"에 비슷한 내용이 있어 적어본다.

어떤 연못에 있든 내가 큰 물고기로 성장하고, 내 크기를 스스로 입증하는 남다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큰 연못으로 가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못 자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 

몸담을 연못을 옮길 수도 있다. 그러면서 나란 물고기를 키워야 한다.

그것이 나를 둘러싼 환경을 뒤집는 '환경에 대한 반란'이다.